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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자매들을 위한 공간, 더 예쁘게! 더 따뜻하게!

두현창호

,사진 제공: 두현창호 홍보팀/에디터: 최자희

 

 

4년 전 처음 이 집을 보러 오던 날이 생각난다.

따뜻한 남향구조에 유난히 넓어보이는 아이방 구조가
마음에 들어서 한 눈에 반해서 선택하였다.
하지만 이사 오고 나니 외벽으로 둘러쌓여 있는
아이방이 겨울만 되면 코끝을 시리게 한다는 점에
한파가 오면 밤에는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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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들어오는 햇살이 화이트 창호 사이로 예쁘게 들어온다)

 

그러다 몇 달 전, 자신의 방을 갖고 싶다는
딸 아이의 말에 무언가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폭풍검색을 시작하였다.
단열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온라인으로 알아보고
집 근처 인테리어샵도 알아보며
발품을 판 결과 외벽공사와 함께
창호시공도 함께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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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선택을 앞두고 꼭 한번 정도는
시공해보고 싶었던 폴딩도어를 알아보았으나,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서 만나보는 폴딩도어는
외풍에 취약해 보여서 고민이 들었다.

그러다가 단열폴딩도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아이방에 시공을 결정하였다.

시공하던 날.

점심약속이 급하게 잡혀서 취소를 해야하나 했는데
2시간만에 설치가 완료되어서
약속을 취소하지 않고도

여유 있는 설치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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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목공공사가 들어가지 않고
기존의 창호틀을 그대로 살려 기존 섀시프레임 위로
레일 캡을 씌워서 시공하는 방식으로 선택하였다.

무마감 폴딩도어로 공사도 빠르게 완료되며
소음과 먼지날림이 적어서
부담없이 원데이 시공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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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아이방은 밝은 에너지를 주고 싶어서
가구와 소품등을 파스텔톤이나 밝은 컬러를 둔다. 

주로 화이트를 좋아하는데, 창호도 화이트프레임을
선택하였더니 더 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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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을 높이기 위한 프레임인만큼 텅텅 비어있는
프레임들과는 다르게 단열재인 폴리아미드가 들어가
내부의 따뜻한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걸

최소화한 두현창호 단열 폴딩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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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이중창으로 단열에 좋기로 알려진
로이유리로 시공을 하였다.

또한 하단 레일의 단을 높여서
창호의 틈새로 들어오는 외부공기를 최대한
막아 내부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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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아이방에 확장감을 위하여서 선택한 폴딩도어.

베란다는 놀이방으로, 아이 방에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책상과 아이의 침대를 두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아이만의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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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아이방을 더 넓게 확장되어 보이게 만들어준다.

또한 닫았을 때는 놀이공간과
학습하는 공간을 분리하여 줄 수 있어서
그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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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 책상 책장, 옷장, 침대, 서랍장까지
가득 들어가있다 보니 놀이공간까지
만들어주기에는 공간이 부족하였는데
이렇게 베란다에 놀이방을 만들어서
공간을 활용한다면 확장을 하지 않고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따뜻해진 아이 방이다 보니
아이도 혼자서 잘 자기 시작하였다.

혼자자기 시작한 딸을 위하여서
더 따뜻하고 더 넓게 꾸며본 아이 방.

아이가 예쁜 내 방이 생겼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가 열심히 알아보고
선택하고 고심한 보람이 있구나 싶다.

앞으로도 이 방에서 느껴지는 행복한 추억들이
아이가 커가는게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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