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평 아파트,
요즘 한창 집 가꾸는 재미에 빠져 살고 있어요.

 

쓸고 닦고 정리하고 무한반복... 깔끔한게 최고다라는
어쩌면 단순한 한마디에 눈에 보이는건 치우고 정리하고 -
그러다가 잠깐의 휴식을 위해 소파에 앉으면

 

보이는 이 공간
네 저희집 얼마전에
두현창호 중문견적 받고 현관인테리어 드디어 완성했답니다.

 

중문을 해야지 - 라는 생각은 정말 컸어요 .
대신 큰 가구들은 정리하고
견적도 내고 해야지 라는 마음에
집 근처 중문시공을 보러 가기도 두어번 -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워낙 확고해서
결정이 쉽지 않았기에...
실행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두현창호에서 새롭게 출시된 '더슬림'
이름에서 느껴지는 슬림한 중문~!

 

제가 원하던거에요 .
그리고 단순히 슬림하기만해서는 안돼요.

 

친환경 도장방식을 사용한
아노다이징(Anodizing)의 고품질 색감과
스크레치에 강하고 청소와 관리가 편한 중문
두현창호에서 찾았어요~!

 

고강도 알루미늄만을 엄선하여
요즘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

제가 찾던거죠.

 

이거다~! 싶은걸 찾기위해서

남들보다 오래걸리는만큼
절대 질리지 않는걸 찾아야한다는 생각이
변함없기에 두현중문을 선택한 지금 만족해요.

 

하루는 실측하고,
하루는 시공 이틀이면 충분하고

무엇보다 저희집처럼 새집은 철거 할 중문이 없으니
시공은 1시간이면 끝.

 

그럼, 실측과 시공 완성 모습 보여드릴께요.

 

 

 

 

 

한번 더 확인하고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안심되더라구요.

우리집 중문 꼼꼼하게 완성해주시겠다.

현관중문 고민 많았는데 두현중문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요.

 

 

 

 

 

네 저희집은 1200 mm 정도로
입구가 넓은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옆에 공간이 입구 보다 작았기에
설치할 수 있는 중문 디자인이 굉장히 한정적이였죠.

원하는 3연동 도어로 컬러는
기본 컬러인 블랙, 골드, 차콜 3가지 중에
가장 무난하고 대표 컬러인 블랙을 선택했어요.

여기서 잠깐~! 유리의 경우는 옵션으로 (비용추가 발생)
브론즈, 아쿠아 미스트, 망입, 브론즈, 사틴 등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가장 기본 투명유리로 결정했답니다.

 

 

중문 시공 전 모습이에요.

 

지금 보니 왜이렇게 허전해보이나요.

실측 후 시공은 대략 1주일정도 소요되며
시간은 2시간 예상했는데
1시간만에 뚝딱 설치한 모습 바로 공개할게요~

 

 

 

전 레일에 끼우면 끝인줄 알았는데
가스켓도 설치하더라구요.
이건 뭐지? 라고 봤더니
모헤어와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냉기와 먼지, 소음을 차단해주어 방음 역할과
단열성능을 높일 수 있는 부자재라고 해요.

 

 

 

아 순간 어찌나 빠르시던지 -
뭐랄까 이제 끝. 어머 정말.?

2시간 맘먹고 있었는데 너무 빨리 끝나서 놀람요.

 

물론 아직 프레임 고정등과 세심한 조정은 필요하지만
1시간이면 충분하단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어요.

 

 

손잡이를 통해서 부드럽게 열면
순간 느껴지는 현관의 찬바람 - 아 이거였어.
윽 추워 하고 얼른 차가운 바깥 온도를 차단하자고 닫죠.

 

 

 

 

 

이름처럼 정말 슬림 -
그래서 프레임도 감탄해요.

 

중문시공을 하기전엔
현관근처는 으슬으슬,
찬바람들어오는 공간으로
거실 화장실갈때 스쳐만 가도 싫더니

 

이젠 괜시리 지나갈때마다 괜히 스르륵 -
부드러운 문도 한번 열어보고 닫아보고
아래위로 올려다보고 내려다 보고
어쩜 이렇게 우리집에 딱인지
보고또보고
자꾸 매만지다 못해서
한참을 머무는 공간이 현관이 되었네요 :-D

 

 

 

얼마전에 네이버 리빙 메인에 올라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봐 주셨던 현관중문 -
두현창호의 "더 슬림" 3연동도어

 

 

 

아이들도 스스로 열고 닫고
큰 힘 들지 않고 부드럽게 열리고 닫을 수 있으며
유리는 어느곳에서도 잘 보이는
일반 디자인으로 골랐는데 프레임이 있어서
심심하거나 밋밋하지 않고 더 세련된 느낌이에요.

 

출입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딩과
2/3 공간만을 사용할 수 있는 3연동중문은
단순하게 생각했을땐 입구가 작아지는 것보다
유지하는게 이래저래 가구 옮길때를

생각해서 슬라이딩을 떠올렸는데

3연동이 생각보다 우리집 현관에 출입구가 작지 않고
가구를 옮길때는 탈부착하기도 어렵지 않아

3연동도어도 맘에 들게 되었어요.

 

현관중문은 내가 단순히 원한다고

디자인을 선택하기 보다
우리집에 잘 맞고 어울리는것들이 있으니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것이

첫번째로 우선이 된답니다.

 

 

현관중문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보다 더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시공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디자인, 느낌을 찾고 싶으시다면
두현창호 현관중문 "더슬림"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