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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인테리어 제안


오늘부터 우리 집에 식물이 살아요, 홈가드닝 인테리어 꿀팁

두현창호 2019.06.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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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도시에서 살지만 자연을 꿈꾼다"

 

 

라는 말이 암시하듯이

일상생활 대부분을 

자연과 차단된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자연과 접하기를 갈망하나

대부분의 주거공간인 아파트는 

주택과는 달리 고층화로 

대부분 세대가 지상에서 떨어져 있어 

자연환경과 더욱 차단되었죠.

 

이에 집 안에 미니정원,

베란다 정원을 꾸미는

#홈가드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반려식물, 공기정화 식물, 

플랜테리어, 그린메이트……,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관련 

신조어가 마구마구 생겨나고 있어요.

 

​반려동물보다 비교적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드는

'반려식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론이요,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 정화 식물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는데요. 

실내 공간의 5%만 식물로 채워도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다니 

보는 즐거움에 공기정화 기능에 

키우는 재미까지 일석삼조가 따로 없죠. 

 

​화분 하나 없는 실내 인테리어는 

이제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인테리어에서 식물을 빼놓을 수 없게 되어 

식물로 인테리어를 한다는 

플랜테리어(PLANTERIOR)도 점점 일반화되고 있어요. 

 

​‘집들이 선물로 어떤 화분이 좋아요?’ 하는 식의 

막연하던 질문이 

‘모노톤의 거실에는 어떤 식물과 화분을 

어느 가구 옆에 두어야 하나요?’하는 식으로 

아주 구체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플랜테리어라는 용어는 몰라도 

개념은 이미 고객들에게 형성되어 있어요.

 

"오늘부터 우리 집에 식물이 살아요"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싶지만 

홈가드닝이 어려웠던 분들을 위한 특별한 꿀팁!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과 함께 

홈가드닝 팁도 알려드릴게요~

 

 

 

 

빈 공간을 채워주는

플레그 마리아

 

같은 공간인데도 어떤 식물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데요,

공간이 협소하다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행잉식물을 추천드려요.

 

플레그 마리아는 물을 줄 때 

잠시 아래로 내려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휑한 공간을 메우기에 더없이 좋은 오브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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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간이나 잘 어울리는 플레그 마리아는 

공간도 적게 차지할 뿐 아니라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일등공신인데요.

인테리어에 자신 없다! 하시는 분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곰손도 키울 수 있어

스투키

 

나사에서도 추천하는 공기정화식물인 스투키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새집증후군에도 좋아요

추위와 햇빛에 강해 

집안 어디에서도 키울 수 있는 스투키는 

곰손도 기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리하기 매우 쉬운 식물인데요.

양지보다 반음지를 좋아해 

햇빛이 직접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요.

공기 정화 외에 전자파 차단에도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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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는 물론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스투키!

전자파 차단도 된다니 

가전제품 근처에 두면 좋겠죠?

 

 

 

만능 인테리어꾼이야

올리브나무

 

플랜테리어에 본격 도전을 시작한다면

올리브나무를 강력 추천해요.

생명력이 강해 키우기 쉬우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흙이 말랐을 때 한 번씩 물을 주면 돼요.

 

​잎의 앞뒤 컬러가 다른 것이 특징이며, 

살짝 회색빛이 돌아 어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움을 더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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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우리 집 인테리어와 어울릴까?"하는 문제인데요.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올리브 나무는 

그런 걱정이 없답니다. 

 

 

 

SNS 핫한 반려식물

마리모, 마리밀 먹이며.!

 

동글동글한 모양이 귀여운 마리모는 

녹조류의 일종으로 이끼라고

이해하면 쉬운데요. 

 

물속에 넣어 책상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이 있어요. 

게다가 관리할 것도 거의 없어서 편해요. 

마리모를 담아둔 물을

일주일에 한 번 갈아주고, 

마리모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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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밀 먹이며 키우고~ 

기분이 좋으면 둥둥 뜬다고 하니

언제 떠오르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듯요. 

1년에 1cm 정도 자라는 수준이라 

커지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물주는 타이밍 걱정 마요

테이블야자

 

'식물 키우기의 절단은 물주기'란 말이 있어요.

크게 신경 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수경재배에 도전해보세요.

물이 줄어들면

채워 넣기만 하면 되는 수경재배 식물은

물을 언제 줬는지

체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키우기 쉽습니다.

 

​생명력이 강한 테이블야자는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어 

초보자에게 더없이 좋아요.

근사한 투명 유리 화병에 

예쁜 돌들이나 비즈를 넣으면 

근사한 인테리어 아이템은 

물론 자라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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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의 끝판왕! 

바로 수경 재배 식물입니다. 

생명력이 강한 테이블야자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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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인테리어, 어렵지 않아요.!

 

 

말없이 나를 기다려주는 반려식물을 이제 

‘그린메이트’(GREENMATE) 라고 부를 정도로 

우리는 식물을 친근하게 느끼고 있는데요, 

집 밖 공원이나 베란다, 집들이 선물로만 보던 식물이 

어느새 우리 삶 깊숙이 성큼 들어와 

우리와 함께하고 있어요. 

식물과의 행복한 동거,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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